Jobs and Software Is Fucked

2026-06-23 · 2026-06-23_jobs-and-software-is-fucked.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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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Jobs and Software Is Fucked

Blizzard 퇴사자(10년차 SWE)의 현재 채용 시장 고충과 AI가 심화시킨 구조적 문제를 다루는 개인 블로그 글. urflow.bearblog.dev에서 작성. HN 260점 / 210개 댓글.

1. 원문 핵심 내용

작성자 배경

  • 약 10년 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소규모 계약사에서 시작해 블리자드(Blizzard)에서 약 7년 근무.
  • 2025년 6월 팀 전체 해고 후 현재까지 구직 중.
  • "아마 내가 본 채용 시장 중 최악"이라고 평가.

핵심 주장 1: 최종라운드 탈락의 반복

  • 최종단계까지 갔는데 다른 후보나 내부 전직자에게 밀려 떨어진 경우가 많음.
  • 리쿠르터에게 다른 포지션을 문의해도 침묵으로 답함.
  • LinkedIn 연결을 끊는 수준으로 지쳐 있음.

핵심 주장 2: 초기 필터 시스템의 부조리

  • Coderpad, HackerRank, AI 프로크터(감시) 시험 등 초기 필터가 "intensely bullshit"하다고 비판.
  • 기업들은 이를 필터로 쓰지만, 실제로는 스마트폰으로 AI를 사용하는 사람이 쉽게 통과.
  • 규칙을 지키려는 지원자가 불리함 — API 레퍼런스나 도움말을 볼 수 없는 풀스크린 잠금 환경에서 특정 언어의 리스트나 힙 인스턴스화 방법을 머릿속으로 기억해내야 함.
  • "더 많은 코드가 더 낫다"는 믿음을 가진 개발 경험 없는 사람들이 이러한 필터를 설계함.

핵심 주장 3: AI가 채용 프로세스를 오염시킴

  • AI 스크리닝, 키워드 기반 이력서 필터, 불필요한 잡무가 층층이 쌓임.
  • 지원할 때마다 "레고 조각을 맨발로 밟고 춤추라"는 것과 같다고 비유.
  • AI가 채용 시장의 모든 최악의 측면을 "초과속도"로 증폭시켰다고 진단.

핵심 주장 4: 주니어 파이프라인 단절

  • 신입 대졸자들은 사다리가 완전히 올라간 상태에서 취업을 시도해야 함.
  • 기업들은 Anthropic 등이 주니어 개발자를 완전히 불필요하게 만들기를 바라며 기다린다고 주장.
  • 작성자는 "운좋은 편" — 면접은 받지만 결국 nowhere로 끝남.

핵심 주장 5: AI 코딩 수용에 대한 윤리적 고민

  • "AI 코딩이 미래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용하는 것은 예술을 만드는 친구들, 코드를 제대로 테스트하고 리뷰하는 사람들, 대사에 에너지를 쏟는 작가들을 버리는 것과 같다고 봄.
  • 보안과 코드 품질에 진심으로 관심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의 자존감을 포기해야 한다는 느낌.
  • "컴퓨터 덕후로서의 즐거움을 빼앗기지 않겠다"지만 "지겹다"고 결론.

2. Hacker News 커뮤니티 반응

260점 / 210개 댓글. 아래 12개 세부 논점으로 분석.

2.1 거시경제 관점: AI가 아닌 금리 인상과 팬데믹 여파

주장: 현재 채용 시장 위기는 AI보다는 2022년 Q1~Q3 연준(Fed) 금리 인상과 팬데믹 기간의 과도한 돈 풀기가 근본 원인.

근거:

  • an0malous: 금리 인상 타임라인과 대규모 해고 파도가 정확히 일치. ChatGPT는 2022년 11월에 출시 — 해고는 그보다 먼저 시작.
  • FloorEgg: 팬데믹期间的 돈 인쇄가 "레버리지와 뻥 회사, 뻥 개발 업무"를 만들어 인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요를 창출. 현재는 그 여파가 가라앉는 중.
  • mothballed: ZIRP(영근접 금리) 시대가 끝나면서 기업들도 비로소 압박을 느끼기 시작.

반론: ChicagoDave는 정치적 불확실성도 고용 계획에 브레이크를 밟게 하는 요인이라고 추가.

대표 작성자: an0malous, FloorEgg, ChicagoDave

2.2 면접 필터 시스템의 구조적 결함

주장: 온라인 코딩 테스트는 치팅이 일상화되어 정직하게 응시하는 지원자가 불리함.

근거:

  • celltalk: 대기업에서 첫 스크리닝 테스트 100/100拿了 (AI 없이)但最终落选. "100점을 받아도 떨어진다"는 현실.
  • VirusNewbie: 온라인 HackerRank 퀴즈는 비디오 콜도 없는 상태에서 치팅이放題. 안 치팅하면 불리.
  • 8b16380d: 채용 프로세스에 직접 참여했는데, 외부 지원자 필터링이 "완전한 미스터리". AI 도구들이 이력서 내용으로 임의의 판단을 내림.
  • ponector: 현재 채용 공고의 절반 이상이 가짜. 활동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거나 이미 내부 후보가 있는 경우.

대표 작성자: celltalk, VirusNewbie, 8b16380d

2.3 Ralo의 트레이드 전환 스토리 (가장 많은 공감)

주장: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완전히 나와 디젤 정비사(trades)로 전환한 것이 "가장 좋은 선택".

근거:

  • Ralo: 5년 이상 필드 진입을 시도했지만 포기. 학위를 버리고 LinkedIn을 닫고 디젤 정비사로 전환.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시작 가능.
  • 클래식 카를 직접 복원한 경험을 이력서에 넣으니 채용 담당자가 매우 긍정적 반응.
  • "평생 동안 트레이드는 무거운 노동이고 5년이면 마비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실제로는 크리퍼(차 밑 기어판)에 누워 렌치를 돌리는 정도.
  • ValentineC, coldpie 등이 공감하고 트레이드 전환을 고려 중이라고 언급.
  • jjav: 빠른 오일 교체店は 급여가 낮지만, 자동차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면 급여가 매우 높을 수 있음.

반론: lylejantzi3rd: 미국에서 햄버거를 뒤집어도 유럽 개발자보다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현실. IshKebab: 자동차 정비 급여가 프로그래밍에 거의 못 미칠 것이라고 의문.

대표 작성자: Ralo (다수 댓글)

2.4 aurareturn의 "면접에서는 정치 금지" 논쟁 (가장 뜨거운 논쟁)

주장: 구직 중인 사람은 면접에서 정치적 발언, 연금組合化, 성정체성 표시 등을 자제하고 "가장 문제가 적어 보이는 후보"로 자신을 포장해야 한다는 현실주의 조언.

근거:

  • aurareturn: "사람들은 정치나 선전이나 연금組合化에 대해 면접에서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은 말하지 않는 언어를 매우 잘 읽어낸다. 고용주는 네 블로그, 소셜 미디어, 전 직장을 조사한다."
  • "1년 동안 실업 중이고 돈이 바닥나면, 최고의 태도를 보여줘. 네 비즈니스에 가장 헌신적인 직원을 찾을 수 없다."
  • "시장이 나에게 유리해지면 그때 모든 사람을 위해 싸우겠다."

강한 반론:

  • scoopdewoop: "No him/her"라는 발언을 "트랜스 직원 금지?"로 해석하며 "ghoulish(흡혈귀 같은)"이라고 비판.
  • solid_fuel: "실재하는 세상에 일이 일어난다. 사람들이 세상에 관여하는 것은 괜찮은 일 — 선호할 만한 일."
  • braden-lk: 소규모 사업주로서 "바텀라인을 이해하면서도 기계 인간이 아닌 사람"을 찾음. "무언가를 위해 설 수 있고 동시에 사회적 공간을 pragmatically 탐색할 수 있는 후보를 존중한다."
  • nielsbot: "권리를 희생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은 슬픈 일. 하지만 때로는 돈이 필요하다." — 절충적 관점.
  • FrustratedMonky: "자유의지를 억압하고 일해야 하는 것은 슬픈 현실. 그것이 자유가 죽어가는 방식이 아닌가?"

대표 작성자: aurareturn (7개 댓글), solid_fuel, braden-lk, FrustratedMonky

2.5 게임 산업의 특수성: AI는 문화 전쟁의 최전선

주장: 게임 산업에서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문화 전쟁의 핵심 쟁점.

근거:

  • VonGuard: 게임 산업은 예술 기반 산업. AI는 EXTREMELY divisive(극도로 분열적). 예술가들이 이미 악용당했고 이제 밀려나고 있음.
  • braden-lk: 인디 공간에서는 AI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면 광고 계약과 인플루언서 후원 자체를 잃음. "영원히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현재는 hotbed."
  • gafferongames(실제 게임 개발자, Gears of War 제작자): "AI가 너보다 더 잘 코딩한다고 생각한다면 반대하지 않지만, 네 일을 더 잘하거나 더 전문화해야 한다. AI에게 게임 아트를 물어보면 형편없는 결과가 나온다."
  • yallpendantools: 게임 업계 도구에서 LLM의 효과가 떨어짐. 게임 개발 도구는 LLM 훈련 데이터에 잘 반영되지 않음.

반론: alephnerd: 아시아 스튜디오는 AI 워크플로우 실험에 훨씬 개방적. 일본 스튜디오 50%, 중국 대형 스튜디오 전부가 AI를 이미 도입. "이 neo-ludditism이 계속되면 다음 세대 Niantic과 AppLovin은 아시아에서 탄생할 것."

대표 작성자: VonGuard, gafferongames, braden-lk, alephnerd

2.6 echelon의 AI 초 낙관론

주장: AI와 로봇은 실제 가치를 제공하며, AI를 거부하면 소프트웨어 직업을 잃는다.

근거:

  • echelon: "메타버스 뻥, 블록체인 뻥, 크립토 뻥, VR 뻥. AI는 네 일을 한다. 로봇은 네 일을 한다. 이건 진짜이고 실질적이고 막대한 가치를 제공한다."
  • 5개월 만에 AI 출력으로 $3M run rate 회사를 Rust로 구축. "six nines 시스템 엔지니어" 경력.
  • "AI를 거부하면 미래에 소프트웨어 직위가 없다. 대부분의 오늘의 소프트웨어 직위가 사라질 것."

반론: XorNot: "GenAI가 약속한 것은 '스킬 플로어가 계속 낮아지고 고급 워크플로우가 구식이 된다'는 것. AI를 잘 쓰는 것이 해가 아니다 — AI 없이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

  • InsideOutSanta: GLM 5.2의 API 가격으로 충분. "정말 좋은 모델의 무제한 사용이 재정적으로 불가능해지는 시점은永远不会 올 것."

대표 작성자: echelon

2.7 "코드는 상품화된다" vs "판단은 인간 영역"

주장: 코딩 자체는 상품이 되지만, 품질 판단과 프로덕션 준비는 여전히 인간의 영역.

근거:

  • YuechenLi: "LLM으로 코드를 쓰는 것은 쉽지만, LLM으로 좋은 프로덕션 준비 코드를 만드는 것은 완전히 다른 스킬. 인간이 해야 하고 자동화되지 않는다."
  • drdaeman: "AI가 초당 100개의 픽셀 캐릭터를 만들어도, 픽셀을 아는 누군가가 판단해야 한다. 첫 시도에 좋은 기계 생성 아티팩트는 드뭄."
  • rekto matic: "AI 시대에는 코드를 제대로 테스트하고 리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반론: teaearlgraycold: "LLM을 쓰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도, 코드를 볼 필요도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자기기만." — 양극단 모두 잘못.

대표 작성자: YuechenLi, drdaeman, teaearlgraycold

2.8 채용 시장의 이분법: 인기가 있는 사람 vs 나머지

주장: 채용 시장이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님 — 이력서가 매력적인 사람, 상위권 기업 출신, 특정 도메인 전문가에게는 여전히 기회가 있음.

근거:

  • iLoveOncall: "매력적인 이력서가 있다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직위는 여전히 쉽게 찾을 수 있다."
  • vanuatu: AI 회사에서 SWE로 일했는데, 16개 회사 면접 후 5개 오퍼. "2022년과 비슷한 노력 수준."
  • IshKebab: 실리콘 설계/검증 분야는 매우 높은 수요. 무어의 법칙 사망으로 커스텀 칩이 더 가치 있음.
  • fl4regun: PCIe, Ethernet, DDR 경험 3년 이상이면 바로 채용. 검증, 설계, 펌웨어 등 모두.
  • wincy: 대기업 시니어 리드. 지난 몇 달간 여러 회사에서 오퍼 받음. "AI 등장 초기에는 'wait and see' 접근이 있었지만 지금은 회복 중."

반론: Trasmatta: 15년 경력, 괜찮은 이력서인데 EVERYWHERE에서 거절. lenardenator: "고용 공고는 증가하지만 채용률은 감소 — 독특한 현상."

대표 작성자: iLoveOncall, vanuatu, wincy

2.9 "자신이 사업을 시작하라" 대안

주장: 구직보다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이 더 나은 전략.

근거:

  • regnull: "1년 동안 전업 직위가 없다면 소프트웨어 사업을 시작해라. 성공하든 안 하든, 사람들에게 보여줄 무언가와 배우는 것이 있다."
  • thoughtpeddler: "면접은 컴파운드되지 않는다. 회사마다 떨어지는 것은 실제 작업과 교훈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사업은 어려운 배우는 스킬을 가르친다."
  • scotty79: "무언가를 필요로 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을 찾아서 해주고, 돈의 절반을 선불로 받아라."
  • Exoristos: 프리랜스/독립 컨설턴트로 전환. AI와 함께 비즈니스 매니저의 손에서 일하는 "uncanny mode of competition."

반론: dolebirchwood: "일부 사람들은 사업을 구축하는 동안 몇 년을 버틸 안전망이 있다. OP의 상황을 우리는 모른다." radiator: "퇴사하기 전에 고객을 먼저 찾아보는 것은 어때?"

대표 작성자: regnull, thoughtpeddler

3.0 gafferongames의 게임 업계 현실

주장: 게임 업계에서 AI는 코드 작성 도구가 아니라 관리 개선과 비용 통제 문제.

근거:

  • gafferongames(Dylan Fitterling, Gears of War 제작자): "게임 업계에서는 실제로 긍정적인 일. AI가 너보다 더 잘 코딩한다고 해도, 네 일을 더 전문화해야 한다."
  • "The beatings will continue until management improves and gets costs under control." — 관리가 비용을 통제할 때까지 고통은 계속됨.
  • luaKmua: gafferongames의 이름을 보고 감동. 대학 시절 그의 웹사이트가 "mind opening"이었음.

대표 작성자: gafferongames

3.1 pydry의 "2000년대 아웃소싱 재연" 비유

주장: AI 코딩은 2000년대 아웃소싱 붐의 재연일 뿐 — 새로운 종류의 "dirt cheap slop code".

근거:

  • pydry: "AI가 소프트웨어를 '공격'한 것이 아니다. 이건 2000년대 아웃소싱 붐의 재연. 그건 'expected value가 인간 개발자보다 낮으면 아웃소싱하지 않는다'는 현실로 끝났다."
  • AI 코딩도 결국 같은 경제 논리로 수렴할 것.

대표 작성자: pydry

3.2 programjames의 "브랜드 자격 증명" 현실

주장: 채용에서 진짜 작동하는 것은 실제 이보다 브랜드 자격 증명.

근거:

  • programjames: "너와 실제 무엇을 말하는지 아는 사람 사이의 3층 뻥을 뚫는 것은 불가능하다. 브랜드-name 자격 증명('MIT 졸업생')으로만 가능. 실제로 인상적인 것들로 불가능."
  • ryandrake: "불황기 채용 시장에서는 거의 전체가 랜덤. 완벽한 퀴즈 점수로 거절당해도 놀라지 말아야 한다."
  • stroken inserter: "Business first."

대표 작성자: programjames, ryandrake

3. 새로운 시각

3.1 "AI 증폭기" 가설: AI는 새로운 문제가 아니라 기존 문제의 확대경

댓글 분석에서 가장 일관되게 나타나는 통찰은 "AI가 채용 시장을 망쳤다는 것은 절반의 진실"이라는 점. an0malousFloorEgg가 지적하듯, 해고는 2022년 금리 인상부터 시작되었고 팬데믹期间的 인위적 수요가 가라앉는 과정에서 발생. AI는 이 구조적 문제를 "초과속도"로 증폭했을 뿐 — 원문 작성자가 "supercharged all of the worst aspects"라고 표현한 것이 정확함. 즉 AI는 원인보다 증폭기(amplifier)에 가깝다. 이는 "AI 탓만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AI가 드러낸 근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3.2 게임 산업의 "AI 문화 전쟁"은 예술-기술 경계 분쟁의缩影

VonGuardbraden-lk가 지적하듯, 게임 산업에서 AI가 문화 전쟁의 최전선인 이유는 게임이 "기술"과 "예술"의 경계에 있기 때문. 순수 백엔드 개발에서는 AI 코딩이 도구 논쟁이지만, 게임에서는 아티스트의 일자리와 직접 연결되므로 존재론적 위협으로 인식된다. alephnerd의 지적 — 아시아 스튜디오는 이미 AI를 도입 — 는 이 논쟁이 "기술 수용 속도"의 차이가 아니라 "예술적 정체성 정의"의 차이임을 보여준다. 서양 게임 업계의 "AI 거부"는 기술적 판단보다 문화적 선언에 가깝다.

3.3 Ralo의 트레이드 전환은 "탈디지털화" 시대의 선례

210개 댓글 중 가장 많은 공감과 후속 질문을 받은 것은 Ralo의 디젤 정비사 전환 스토리. 이는 단순한 직업 변경이 아니라 "디지털 노동의 한계를 인지하고 물리적 세계로 회귀"하는 메타-트렌드의 신호다. pydry의 "2000년대 아웃소싱 재연" 비유와 결합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의 "기대 수익률"이 물리적 트레이드보다 낮아지는 전환점이 도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tacon이 지적하듯 "디젤 정비사 + Claude Code"의 조합은 흥미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시한다 — 물리적 작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도구를 레이어로 올리는 방식. 이는 AI 시대의 새로운 직업 설계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

4. 자녀/미래 영향

아인(딸)

  • 게임/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할 경우, AI와 예술의 경계 논쟁을 이해해야 함. VonGuard가 지적하듯, 게임 업계에서 AI 수용 여부는 기술적 판단보다 문화적 정체성 문제. 아인이 크리에이티브 분야를 선택한다면 "AI 도구를 쓰는가"보다 "무엇을 만드는가"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될 것.
  • gafferongames의 조언 — "더 전문화하라" — 는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 AI가 일반 작업을 대체할수록 전문성의 가치는 오히려 상승.

석현(아들)

  • Ralo의 스토리는 중요한 교훈: 소프트웨어가 유일한 기술 직군이 아님. 물리적 트레이드(정비, 시공, 제조)는 AI 대체가 훨씬 느리고, fl4regun이 지적하듯 PCIe/Ethernet/DDR 같은 하드웨어 도메인은 현재 인력 부족. "컴퓨터 + 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스킬은 현대 자동차가 완전히 컴퓨터화된 시대에 매우 가치 있음.
  • pydry의 "아웃소싱 재연" 비유: 소프트웨어 코딩의 상품화를 두려워하기보다, "판단과 검증"이라는 상위 레이어 스킬에 집중할 것.

은한(아들)

  • programjames의 통찰 — "브랜드 자격 증명이 작동한다" — 는 교육 전략에 시사점이 있음.名校 출신이나 검증된 자격증이 여전히 채용에서 중요한 신호(signal)로 작용. 하지만 ryandrake가 지적하듯 "불황기에는 거의 랜덤"이므로, 자격 증명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제 포트폴리오와 네트워크가 병행되어야 함.
  • echelon의 $3M run rate 사례: AI를 도구로 활용하여 소규모 비즈니스를 빠르게 구축하는 모델은 차세대의 표준 창업 경로가 될 가능성. "직장인"보다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사고가 중요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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